[2025-03-12 19:06:59]

    아버지 외아들과 함께 모리아 산에 오른 아버지를 부르는 천사의 목소리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네가 너의 아들을 아끼지 않는구나” 아들 대신 수풀 속 숫양 한 마리 예비되었으니 여호와 이레 외아들과 함께 갈보리 산에 오른 아버지를 부르는 아들의 목소리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습니까” 죄인 대신 수풀 속 그 숫양처럼 희생되셨으니 여호와 샬롬   사진: Unsplash의Davide Cantelli

[2025-03-07 16:59:01]

  그리고, 별 내 마음 활주로에 너는 뜨고 내리는가 시간의 하얀 촉루 밤하늘을 닦는 동안 가슴엔 스멀거리는 별이 하나 돋았다     And, the Star Do you dare to take off and landon the runway of my heart? While the time, gleaming white,is polishing a night sky, in my heart, a star has come upsecretly and furtively.   사진: Unsplash의Bent Hertema

[2025-02-13 20:06:26]

    안녕하세요,   저희 토론토 교차로는 2025년 2월 17일(월) Family Day를 맞이하여, 2월 18일(화)은 휴간하고, 신문 3102호는 2월 21일(금)에 발행됩니다.   교차로 사무실은 2025년 2월 17일(월)까지 휴무이며, 2025년 2월 18일(화) 오전 9시 30분부터 정상 근무합니다.   연락이 필요하실 경우에는 줄광고는 이메일 kcrad@kcrnews.com 또는 416.590.1004로 문자나 음성메세지를 남겨 주세요. 디자인(지면 또는 도안) 광고는 bizad@kcrnews.com 또는 담당 영업사원에게 문자를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Unsplash의Ricardo Gomez Angel

[2025-01-22 20:52:41]

  피커링 지역에 한인 실버타운 아메니다가 새로이 문을 연다.    BC 주 써리에서 15 년 넘게 한인시니어들의 사랑을 받아온 아메니다가 피커링에도 오픈하면서, 현지 실버타운이 부담스러웠던 한인 시니어들에게 보다 친숙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피커링 아메니다는 한인 시니어들의 요구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각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 선호도에 따라 커뮤니티 또는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며, 휠체어가 필요한 시니어들은 개인 욕실이 달린 스위트 옵션도 선택이 가능하다. 식사도 한식을 비롯해서 양식 등의 다양한 메뉴가 제공된다.    또한 실버타운 내에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직원들을 배치하면서 한인 시니어들에게 편안한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시니어들의 편리한 생활을 돕기 위해 실버타운 내에는 미용실, 정원 등의 다양한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추가적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한국 전통 춤과 놀이 프로그램, 종교 활동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메니다의 피터 정 대표는 “아메니다의 피커링 확장은, 광역 토론토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시니어들에게도 맞춤형 실버타운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줄 전망이다”라고 전하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아메니다 피커링 지점의 담당자 한스 양은 “15 년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들의 독립적 생활을 지원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론토 최고의 실버타운을 꿈꾸고 있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피커링 아메니다에 관심이 있을 경우 지점 담당자인 한스 양(647-290-0115)에게 연락해 투어 신청이나, 기타 문의를 할 수 있다.   

[2025-03-14 15:15:37]

  최근 발표된 지난 2월 주택거래현황 자료와 근래에 있었던 현장에서의 거래 사례들을 함께 생각해 보면, 일맥상통하는 부분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우선 간략하게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전년대비 판매량은 25% 감소했는데, 평균가격은 1.8% 하락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지난달과 비교하면 판매량은 4.7% 상승했고, 평균가격은 4% 상승했습니다.   자, 아래의 그래프에서 빨간색 동그라미로 표시된 부분을 살펴보면, 숫자상으로는 차이가 있지만, 주택가격과 판매량의 추세선 유사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평균주택가격의 최저점은 올해 $1,040,994, 2024년에는 $1,026,703, 2023년에는 $1,038,668을 보이면서 1~2만불 차이로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래의 그래프를 보시면 판매량은 점점 완만해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택평균가격은 어느정도 안정권에 도달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그래프를 보시면, 밑의 파란색선은 2017년 부터 2019년까지의 평균주택가격이고, 위의 주황색선은 2021년 부터 2025년 현재까지의 평균주택가격입니다.   그런데 보시면 주택가격의 차이가 좀좀 좁혀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파란색선이 2019년까지 보여주고 있는데, 2020년도 계속해서 상승했으니, 코비드 시절에 만들어진 거품은 어느 정도 정리가 완료된 모습입니다.     따라서, 판매량은 계속 완화되면서 가격은 일정 수준에 머물면서, 안정적인 바이어시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 가격 상승의 중심에 City of Toronto.     지금까지 살펴본 것과 같이 주택가격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여기서 특이한 점이 토론토 외곽과 중심이 간격이 지난 달에 상당히 벌어졌다는 점입니다.   아래의 그래프를 보시면 모든 주택유형에서 평균주택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는 콘도부문에서도 지난달에는 상승하는 모습이 확인되었습니다.     실제로 2월 말쯤에 제가 쇼잉을 했던 토론토 다운타운 동쪽지역은, 쇼잉했던 매물들이 오퍼를 쓰기도 전에 대부분 판매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것도 많은 멀터오퍼 상황이 연출되었고, 일부는 불리오퍼(Bully Offer)를 받고 팔려나가기고 했구요.   이런 사례들을 통해서 저조한 판매량에도 불구하고, 평균주택가격이 지난 달에 비해서 $43,553이나 상승한 이유를 추론할 수 있습니다.   즉, 적은 거래에도 불구하고 거래가 완료된 주택들은 대부분 경쟁이 붙어서 비싸게 팔렸기 때문에, 평균주택가격이 상승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럼, 최근 매스컴에는 계속해서 재고매물들이 넘쳐나고 있다고 하는데, 재고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선택의 기회가 많다는 것인데 왜 이렇게 경쟁이 붙었던 걸까요?   2부에서 계속 됩니다

[2025-03-12 19:13:48]

  사례 2: 긴급한 자금 조달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프라이빗 모기지 활용 배경: 마이크와 사라 부부는 긴급한 의료 비용 및 빚 갚기를 위해 자금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신용 점수가 낮고, 은행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들은 프라이빗 모기지를 검토하여 긴급 자금을 확보하려고 합니다.   대출 절차: 긴급 상황 대비: 마이크와 사라는 긴급한 의료 비용과 빚 상환을 위한 자금이 필요하다는 긴급한 상황을 인식하고 대비합니다. 모기지 업체 연락: 부부는 지역의 모기지 업체에 연락하여 재정 상황을 논의하고 자금 조달 방법을 탐색합니다. 재정 상황 검토: 모기지 업체는 마이크와 사라의 현재 금융 상황을 검토하고 얼마나 많은 자금이 필요한지를 결정합니다. 대출 조건 협상: 모기지 업체와 부부는 대출 조건을 협상합니다. 대출 금액, 이자율, 대출 기간 및 보증금 요구 사항을 협의합니다. 대출 승인: 프라이빗 모기지 업체는 마이크와 사라에게 50,000달러의 대출을 승인하며, 이자율은 12%로 합의됩니다. 긴급 자금 사용: 부부는 대출금을 사용하여 의료 비용을 지불하고 긴급한 빚을 갚습니다. 대출 상환: 마이크와 사라는 대출 조건에 따라 월 상환액을 지불하며, 긴급 자금을 상환합니다.   결과: 마이크와 사라 부부는 긴급한 상황에서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었습니다. 프라이빗 모기지를 통해 신용 점수와 과거 금융 이력과는 관계없이 자금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긴급 상황을 처리하고 빚을 갚으며 금융적인 안정성을 회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자율은 높지만 긴급한 상황을 해결하고 금융적인 안정성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 사례에서 마이크와 사라 부부는 프라이빗 모기지를 사용하여 긴급한 자금을 조달하고 긴급한 상황을 처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프라이빗 모기지는 금융적인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긴급 자금 조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사례 3: 이자가 높은 크레딧 카드를 갚기 위한 사람들의 프라이빗 모기지 활용 배경: 앨리스는 높은 이자율을 가진 크레딧 카드 빚을 상환하기 위한 자금이 필요합니다. 그녀는 크레딧 카드 빚을 줄이고자 하지만 신용 점수가 낮아 은행 대출을 받기 어렵습니다. 앨리스는 프라이빗 모기지를 활용하여 높은 이자율을 가진 크레딧 카드 빚을 갚으려고 합니다.   대출 절차: 금융 목표 설정: 앨리스는 높은 이자율을 가진 크레딧 카드 빚을 상환하고 빚을 감소시키는 금융 목표를 설정합니다. 모기지 업체 연락: 앨리스는 지역의 모기지 업체에 연락하여 금융 상황을 논의하고 크레딧 카드 빚 갚기를 위한 자금 조달 방법을 탐색합니다. 금융 상황 검토: 모기지 업체는 앨리스의 현재 금융 상황을 검토하고 얼마나 많은 자금이 필요한지를 결정합니다. 대출 조건 협상: 모기지 업체와 앨리스는 대출 조건을 협상합니다. 대출 금액, 이자율, 대출 기간 및 보증금 요구 사항을 협의합니다. 대출 승인: 모기지 업체는 앨리스에게 30,000달러의 대출을 승인하며, 이자율은 12%로 합의됩니다. 크레딧 카드 빚 상환: 앨리스는 대출금을 사용하여 크레딧 카드 빚을 상환합니다. 대출 상환: 앨리스는 대출 조건에 따라 월 상환액을 지불하며, 대출을 상환합니다. 모기지 통합: 엘리스는 크레딧을 향상 시키고 만기시 모기지 재융자를 통해 프라이빗 모기지를 상환하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결과: 앨리스는 높은 이자율을 가진 크레딧 카드 빚을 상환하고 이자 비용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프라이빗 모기지를 통해 신용 점수와 크레딧 카드 빚 갚기를 위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높은 이자율에서 해방되어 금융적으로 안정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크레딧 카드 빚을 갚는 동안 앨리스는 더 나은 금융 건강을 유지하고 미래에 크레딧 점수를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 사례에서 앨리스는 프라이빗 모기지를 활용하여 높은 이자율을 가진 크레딧 카드 빚을 갚으며 금융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프라이빗 모기지는 고금리 빚을 상환하고 금융 건강을 회복하려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그 외 다양한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프라이빗 모기지는 주택 구매자와 대출 제공자 간의 협상에 따라 설정되는 유연한 대출 형태입니다. 이는 주택 구매자에게 대출 조건을 맞춤화하고 부동산 투자자, 신용 이력 문제가 있는 사람들, 긴급 자금 조달이 필요한 경우 등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대출은 고금리와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프라이빗 모기지를 고려할 때는 신중하게 검토하고 금융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2025-03-16 04:01:35]

조재윤 기자(editors@kcrnews.com) 토론토 교통국(TTC)은 3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7일부터 버스 승객을 대상으로 한 무임승차 단속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코비드-19 판데믹 이후, 2023년 3월부터 재개된 무임승차 단속은 지금까지는 지하철과 스트릿카 승객만을 대상으로 이루어져 왔다. 다만 TTC는 매년 무임승차로 인해 약 1억 4000만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다며, 사복 단속원 배치 등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중이다.   TTC의 CEO 그레그 퍼시(Greg Percy)는 “토론토 시로부터 상당한 보조금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TTC는 여전히 요금에 크게 의존하여 운영비를 충당하고 있습니다. 승객들이 요금을 지불하지 않으면 서비스를 확대 및 요금 인하에 영향을 미칩니다” 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는 모든 승객들이 벌금을 내게 되는 것 보다는 요금을 지불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의도적으로 부정행위를 저지르는 승객들에게는 저희가 엄중히 임하고 있는다는 것을 알려야 합니다.” 라고 덧붙였다.   버스 승객 단속은 버스와 지하철 역이 연결된 환승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단속원들은 모두 제복을 착용하고, 바디캠을 장착한 상태로 환승 승객을 대상으로 무작위 검사를 실시한다. 무인승차외에도 성인이 학생 요금을 지불하는 행위 등 부정 승차 역시 단속 대상에 들어가며, 무임 승차 적발 시에는 최대 $425 까지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사진: PvOberstein, CC0, via Wikimedia Commons

[2025-03-14 14:58:01]

  캐나다 중앙은행은 미국과 캐나다 간의 무역 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면서 정책 금리를 2.75%로 25bp 인하했다.   지난 12일부터 미국은 캐나다에서 수입되는 모든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해당 금속의 수출은 캐나다 기업의 매출에서 거의 400억 달러에 달하는 양이다.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 티프 맥클렘(Tiff Macklem)은 금리 인하를 발표하면서 캐나다가 “새로운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중앙은행이 “무역전쟁의 영향을 상쇄할 수 없다”라고 경고했다.   또한 맥클렘 총재는 “미국의 새로운 관세의 범위와 기간에 따라 경제적 영향이 심각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만연한 불확실성이며 이미기업과 소비자의 신뢰를 흔들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캐나다 중앙은행의 목표치인 2%에 근접하고 있으며 캐나다 경제는 2024년 4분기에 실제로 2.6% 성장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무역전쟁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이러한 성장세가 꺾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관세 결정이 오락가락하며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지난 화요일에 트럼프는 캐나다산 금속에 대한 관세를 두 배로 올리겠다고 위협했고, 더그 포드 온타리오 주 총리는 뉴욕, 미시간, 미네소타에 공급되는 전기에 25%의 할증료를 부과하기로 한 결정을 철회했다.   맥클렘 총재는 “앞으로 미국과의 무역 갈등은 물가와 인플레이션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활동에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무역 전쟁이 장기화되면 상품 공급이 감소하고 캐나다인의 소비 욕구가 약화되는 동시에 상품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   총재는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중앙은행이 “비용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과 수요 감소 압력”을 모두 평가하기 위해 “신중하게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8일까지 수백 개의 기업과 가구를 대상으로 경제 환경이 지출 결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500 가구를 대상으로 한 소비자 기대치에 대한 이 설문조사에서 캐나다 중앙은행은 더 많은 사람들이 고용 안정과 재정 건전성에 대해 많이 걱정하고 있으며 향후 지출을 줄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고용에 대한 우려는 무역 의존도가 가장 높은 산업분야에서 가장 높았는데 설문조사에 참여한 사람들 중 광업과 석유 및 가스, 제조업 부문의 근로자들이 일자리 손실에 가장 취약하다고 느낀 것으로 밝혀졌다.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는 많은 기업들이 매출 전망을 낮췄으며, 제조업 부문에서 가장 두드러진 감소세를 보였다. 또한 무역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많은 기업들이 채용 및 투자 계획을 축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은행은 기업들의 운영에 필요한 장비 및 기계와 같은 수입 자본재 비용이 상승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으며 2024년 10월 이후가치가 하락 추세에 있는 캐나다 달러도 높은 공급 원가에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기업들 중 약 절반이 공급품이나 제품에 관세가 부과되면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의 소비자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 설문조사는 백악관이 캐나다의 국경 보안 및 미국으로의 펜타닐 유입을 막기 위한 노력과 관련하여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하기 전인 3월 4일 이전에 실시되었다. 펜타닐 관련 관세는 4월에 재검토될 예정이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는 이미 시행 중이다. <뉴스 제공:CP24>   사진: Unsplash의PiggyBank

[2025-03-16 04:01:35]

조재윤 기자(editors@kcrnews.com) 토론토 교통국(TTC)은 3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7일부터 버스 승객을 대상으로 한 무임승차 단속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nbsp; 코비드-19 판데믹 이후, 2023년 3월부터 재개된 무임승차 단속은 지금까지는 지하철과 스트릿카 승객만을 대상으로 이루어져 왔다. 다만 TTC는 매년 무임승차로 인해 약 1억 4000만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다며, 사복 단속원 배치 등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중이다. &nbsp; TTC의 CEO 그레그 퍼시(Greg Percy)는 &ldquo;토론토 시로부터 상당한 보조금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TTC는 여전히 요금에 크게 의존하여 운영비를 충당하고 있습니다. 승객들이 요금을 지불하지 않으면 서비스를 확대 및 요금 인하에 영향을 미칩니다&rdquo; 라고 말했다. 이어 &nbsp;&ldquo;저희는 모든 승객들이 벌금을 내게 되는 것 보다는 요금을 지불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의도적으로 부정행위를 저지르는 승객들에게는 저희가 엄중히 임하고 있는다는 것을 알려야 합니다.&rdquo; 라고 덧붙였다. &nbsp; 버스 승객 단속은 버스와 지하철 역이 연결된 환승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단속원들은 모두 제복을 착용하고, 바디캠을 장착한 상태로 환승 승객을 대상으로 무작위 검사를 실시한다. 무인승차외에도 성인이 학생 요금을 지불하는 행위 등 부정 승차 역시 단속 대상에 들어가며, 무임 승차 적발 시에는 최대 $425 까지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nbsp;&nbsp; &nbsp; 사진:&nbsp;PvOberstein, CC0, via Wikimedia Commons

[2025-03-14 15:15:37]

&nbsp; 최근 발표된 지난 2월 주택거래현황 자료와 근래에 있었던 현장에서의 거래 사례들을 함께 생각해 보면, 일맥상통하는 부분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nbsp; 이를 우선 간략하게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nbsp; &nbsp; 1. 전년대비 판매량은 25% 감소했는데, 평균가격은 1.8% 하락에 그쳤습니다.&nbsp; 하지만 지난달과 비교하면 판매량은 4.7% 상승했고, 평균가격은 4% 상승했습니다. &nbsp; 자, 아래의 그래프에서 빨간색 동그라미로 표시된 부분을 살펴보면, 숫자상으로는 차이가 있지만, 주택가격과 판매량의 추세선 유사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nbsp; &nbsp; &nbsp;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평균주택가격의 최저점은 올해 $1,040,994, 2024년에는 $1,026,703, 2023년에는 $1,038,668을 보이면서 1~2만불 차이로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nbsp; 하지만, 아래의 그래프를 보시면 판매량은 점점 완만해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nbsp; &nbsp; 또한 주택평균가격은 어느정도 안정권에 도달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그래프를 보시면, 밑의 파란색선은 2017년 부터 2019년까지의 평균주택가격이고, 위의 주황색선은 2021년 부터 2025년 현재까지의 평균주택가격입니다. &nbsp; 그런데 보시면 주택가격의 차이가 좀좀 좁혀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nbsp; &nbsp; 아래의 파란색선이 2019년까지 보여주고 있는데, 2020년도 계속해서 상승했으니, 코비드 시절에 만들어진 거품은 어느 정도 정리가 완료된 모습입니다. &nbsp; &nbsp; 따라서, 판매량은 계속 완화되면서 가격은 일정 수준에 머물면서, 안정적인 바이어시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nbsp; &nbsp; 2. 가격 상승의 중심에 City of Toronto. &nbsp; &nbsp; 지금까지 살펴본 것과 같이 주택가격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여기서 특이한 점이 토론토 외곽과 중심이 간격이 지난 달에 상당히 벌어졌다는 점입니다. &nbsp; 아래의 그래프를 보시면 모든 주택유형에서 평균주택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는 콘도부문에서도 지난달에는 상승하는 모습이 확인되었습니다. &nbsp; &nbsp; 실제로 2월 말쯤에 제가 쇼잉을 했던 토론토 다운타운 동쪽지역은, 쇼잉했던 매물들이 오퍼를 쓰기도 전에 대부분 판매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것도 많은 멀터오퍼 상황이 연출되었고, 일부는 불리오퍼(Bully Offer)를 받고 팔려나가기고 했구요. &nbsp; 이런 사례들을 통해서 저조한 판매량에도 불구하고, 평균주택가격이 지난 달에 비해서 $43,553이나 상승한 이유를 추론할 수 있습니다. &nbsp; 즉, 적은 거래에도 불구하고 거래가 완료된 주택들은 대부분 경쟁이 붙어서 비싸게 팔렸기 때문에, 평균주택가격이 상승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nbsp; 그럼, 최근 매스컴에는 계속해서 재고매물들이 넘쳐나고 있다고 하는데, 재고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선택의 기회가 많다는 것인데 왜 이렇게 경쟁이 붙었던 걸까요? &nbsp; 2부에서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