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에 발표된 광역토론토 거래현황을 보면 일단 표면적으로는 다시 활력을 되찾은 것 처럼 보입니다만, 그 속을 살펴보면 또 다른 변수들을 확실 할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이번 영상에서는 최근 주택거래현황 분석 자료와 주요 메스컴의 뉴스들을 추려서, 앞으로의 주택시장을 전망할 수 있는 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 그럼 시작해 볼까요~
우선, 판매량은 전년 동월에 비해서 8.5% 상승했고, 지난 8월에 비해서는 2% 상승하면서 소폭이지만 살짝 회복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평균주택가격은 2022년 고점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던 지난 8월에서 $37,234 상승하면서, 부동산시장의 성수기인 가을시작의 시작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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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8월까지 전체적으로 하락세 였던 주택유형별 주택가격이 토론토중심(416지역)으로 상승세로 전환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단독주택의 상승폭이 다른 주택유형 보다 크게 상승하면서 전반적인 주택평균가격 상승폭의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콘도시장은 2022년 고점 이후에 매년 저점을 돌파하면서 추가 가격하락이 지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여기에 계속해서 쌓인 많은 매물과 특별한 호재가 아직까지는 없기 때문에, 올해 겨울시장까지는 더욱 콘도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시장에 쌓인 매물이 많기는 하지만, 똘똘한 매물은 그래도 많이 할인은 되더라고 팔려나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실수요자라면 일찍 콘도시장에 들어와서 시장의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노력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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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Home Price Index는 특정지역의 특정 주택유형을 제외하고는 아직도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는 모양세입니다. 그나마 Halton지역과 York 지역의 타운하우스 유형이 상승세로 전환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내집 마련은 위한 생애첫 주택구입을 원하는 바이어들이 최근 3년 동안 낮아진 주택가격과 금리에 저렴하면서도 콘도에 비해서 넓고 상대적으로 콘도에 비해서 자산가치의 안정성이 높은 타운하우스 구입에 참여하고 있다고 추정됩니다.
2부에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