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rtcut menu
Shourtcut to Contents
[문화] FIFA 월드컵 티켓을 가장 많이 구매한 10개국

 

2026년 FIFA 월드컵 개막이 약 8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월드컵은 북미 16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토론토와 밴쿠버가 총 13 경기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세계 각지의 팬들이 북미로 몰려올 전망이다.

 

FIFA가 10월 16일(목)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벌써 100만 장 이상의 티켓이 판매되었다. 티켓은 비자(Visa) 제휴 사전 추첨 판매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여러 차례 추가 추첨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많은 팬들이 티켓을 얻지 못해 아쉬움을 표하는 가운데, 현재까지 212개국 및 지역의 팬들이 월드컵 티켓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상대로 가장 많은 티켓을 구매한 국가는 미국으로, 이번 대회에서 총 104경기 중 78경기를 개최한다.

 

FIFA 지아니 인판티노(Gianni Infantino) 회장은 “전 세계 국가대표팀들이 역사적인 2026년 FIFA 월드컵 출전을 위해 경쟁하는 가운데, 수많은 축구 팬들도 북미에서 열릴 이 역사적인 이벤트에 함께하고자 하는 것에 몹시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캐나다는 티켓 구매 수량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멕시코가 그 뒤를 이었다. 멕시코 역시 13경기를 개최한다.

 

비개최국 중에서는 잉글랜드 팬들이 가장 많은 티켓을 구매했으며, 그다음으로 독일, 브라질, 스페인,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프랑스 순이다. 이들 중 콜롬비아를 제외한 여섯 국가는 과거 월드컵 우승 경험이 있는 만큼, 팬들의 기대가 더욱 크다.

 

월드컵 티켓에 관심이 있는 팬들은 10월 27일(월)에 시작되는 다음 추첨 신청일을 눈여겨봐야 한다. 당첨자는 11월 중순부터 12월 초 사이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최종 추첨은 12월 5일 대진표 및 경기 일정 발표된 이후에 진행된다. 이후 남은 티켓들은 공개 판매될 예정이다.

 

티켓 추첨 신청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FIFA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월드컵 일정
2026년 월드컵은 내년 6월 11일에 개막하고, 결승전은 7월 19일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New Jersey’s MetLife Stadium)에서 열린다.

 

밴쿠버는 6월 13일부터 7월 7일까지 일곱 경기를, 토론토는 6월 12일부터 7월 7일까지 여섯 경기를 개최한다.<뉴스제공: Daily Hive>

 

사진: UnsplashMy Profit Tutor

기사
TITLE
DATE
New[경제] 토론토에서 원룸을 렌트하려면 시간당 약 44달러 벌어야
[2025-10-21 16:51:30]
New[문화] FIFA 월드컵 티켓을 가장 많이 구매한 10개국
[2025-10-21 16:47:55]
[사회] 아랍어 버전의 ‘O Canada’를 내보낸 토론토 고등학교 교장 사과
[2025-10-17 16:11:44]
[사회] 캐나다 스트롱 패스(Canada Strong Pass), 올 연말과 2026년 여름까지 연장
[2025-10-17 15:42:00]
[문화] 캐나다에서 만나는 나전칠 공예 거장  
[2025-10-14 18:52:35]
[사회] 아동 개인정보 무단 수집 혐의있는 중국 완구 업체, 캐나다에서도 제품 판매해
[2025-10-07 16:27:59]
[보건] 대부분의 캐나다인 과체중 혹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나
[2025-10-07 14:48:41]
[사회] 추정 미국 국경 관리 직원, 캐나다 운전자에게 ‘다시는 오지 마라’ 소리 질러
[2025-10-03 16:13:04]
[보건] 아동, 노인 및 폐질환 환자들 독감 예방 접종 권고
[2025-10-03 15:54:25]
[문화]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오타와 칼튼 교육청 교사들과 함께 추석 기념행사 개최
[2025-10-02 15:20:49]
1  2  3  4  5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