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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Environics Analytics가 발표한 새로운 자료에 따르면, 광역토론토(GTA) 주민들이 온타리오 주를 떠날때, 가장 많이 선택한 이주 지역은 앨버타 주의 캘거리인 것으로 밝혀졌다.
2024년 2분기부터 2025년 1분기 사이, 3만 5천 가구 이상이 GTA를 떠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했고, 이 중 2,131가구(3.1%)가 캘거리로 이주하며 온타리오 외 지역 중 가장 높은 인기를 보였다.
같은 앨버타의 주의 에드먼턴은 1,437 가구(2.1%)가 이주해 2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광역 밴쿠버가 1,397 가구(2%)로 3위에 올랐다.
온타리오 내 지역만 보면, GTA를 떠난 가구의 10.4%가 심코(Simcoe)를 선택하며 전체 1위를 기록했고, 그 다음으로 많은 3.2%가 해밀턴으로 이동했다.
이외에도 헬리팩스, 몬트리올, 위니펙이 각각 1.5% 미만의 이동 비중을 보였다.
자료에 따르면 2024년 2분기부터 2025년 1 분기 사이에 총 246,294가구가 GTA 내 또는 GTA 외 지역으로 이주했다. 이 중 68,173가 구는 GTA 내 또는 외 지역의 다른 자치 단체로 이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 제공: Daily Hive>
사진: Pexels의 Ketut Subiyan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