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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 세계 부유한 도시 순위에 캐나다 도시 6곳 포함


전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를 선정한 최신 순위에서 캐나다의 여섯 도시가 이름을 올렸다.


비즈니스 매거진 CEOWORLD는 최근 2025년 가장 부유한 도시 순위를 발표했다. 전 세계 300개 도시를 포함된 이번 목록에는 파리, 뉴욕, 도쿄 등 익숙한 글로벌 도시들과 함께 캐나다 주요 도시 6곳도 포함됐다.


CEOWORLD는 이 300개 대도시를 “세계 경제의 심장부”라고 표현하며, “이들은 단순한 도시가 아니라 자본의 흐름, 기술의 발전, 정책 결정이 시장 전반으로 퍼져나가는 방식을 좌우하는 경제 생태계”라고 설명했 다.


또한 도시의 부는 단순히 인구 규모나 물리적 인프라의 문제가 아니라 “혁신 밀도, 제도적 강점, 자본의 유동성”을 반영한다고 전했다.


“부유한 도시는 인재를 끌어들이는 자석과 같아, 글로벌 혁신의 속도를 나타내는 기업가, 금융인, 창작자, 정책 결정자들을 모읍니다.”라고 덧붙였다.


캐나다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곳은 토론토로, GDP 미화 9억 1,749 만 달러를 기록하며 22위에 올랐다.


이는 앞서 발표된 ‘2026 세계 최고의 도시’ 보고서에서 토론토가 교육 및 창업 생태계를 기반으로 17위를 기록한 평가와도 일맥상통한다.


그다음으로 몬트리올이 GDP 5억 5,636 만 달러로 76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밴쿠버가 GDP 4억 6,021만 달러로 107위, 캘거리가 GDP 3억 2,185만 달러로 159 위, 에드먼턴이 GDP 2억 5,401만 달러로 190위, 그리고 오타와가 GDP 2억 4,381 만 달러로 195위에 등재됐다.


1위를 차지한 도시는 도쿄로, GDP 25억 5,369만 달러를 기록했다.


CEOWORLD는 “도쿄는 로봇공학부터 반도체 제조까지 전통과 진보의 균형을 보여주는 도시”라며, “도시의 장인정신과 지속적 개선에 대한 문화적 헌신은 인구 구조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인 경제적 활력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CEOWORLD는 “AI, 자동화, 기후 변화가 시대를 대표하는 가운데, 미래를 이끄는 도시는 현재 인적 자본과 디지털 인프라에 투자하는 도시들”이라며 앞으로 가장 부유한 도시들은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 하는 곳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뉴스 제공: Daily Hive>

 

사진: UnsplashAli Abbas Kad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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