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떠난 적은 없지만아버지와 함께 한 적 없고아버지의 명령을 어긴 적은 없지만아버지의 마음은 모르는구나
죽었다가 살아 돌아온 동생위해아버지가 베푼 잔치에 화가 나고아버지가 나와 달래주어도집 밖에 서서 고집을 부리는구나
집 안에 있던 탕자너, 큰 아들아!
John Everett Millais, CC0, via Wikimedia Comm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