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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가에 심은 나무] 어느 교훈

 

 

어느 교훈

 

잡채, 비빔밥은 좋아라 하면서

사람 색이 다르다고 밀어내고

사람 모양이 다르다고 외면하면

 

마지막 때에

모두 하나되게 하신 분의 얼굴을

너 어찌 보려느냐

물밀듯이 모여들 열방의 얼굴을 

너 어찌 보려느냐

 

본성(本性)을 다스려

천성(天城) 시민답게 살아야 마땅하리



(이사야 2장 2-3절)

 

사진: UnsplashRasmus Gundorff Sæderup

아름다운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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