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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가에 심은 나무] 기적

 

 

기적

 
포기하려던 순간에 주신 위로의 말씀
외로울 때 보내주신 소중한 친구
어찌할 바 몰라 방황할 때 퍼뜩 떠오른 생각
 
일상을 세세히 헤아려 보면
모두가 기적이지요
 
앞에서 이끄시는 선명한 손길도
뒤에서 받쳐 주시는 은밀한 손길도
모두가 기적이지요
 
갈라진 홍해를 걸어가는 것만큼이나
내게는 기적이지요
 
 
아름다운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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