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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관세에는 관세로’ 포드 온주 총리, 트럼프의 수입차 25% 관세에 보복 관세 지지

 

 

더그 포드(Doug Ford) 온타리오 주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후 마크 카니(Mark Carney) 총리에게 첫 장관 회의를 소집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포드 총리는 지난 수요일 퀸즈파크에서 “보복 관세 준비를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관세에는 관세로. 하지만 우리는 4월 2일에 (트럼프가) 무엇을 할 것인지 보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포드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월 캐나다와 무역 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국 3개 주에 대한 전기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단언하고 미국 미디어 네트워크에 여러 차례 출연했으며 하워드 러트닉(Howard Lutnick) 미국 상무부장관을 만나기 위해 워싱턴 DC로 이동하는 등의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지난 몇 달 동안 보았듯이, 관세 문제는 이랬다 저랬다 매번 바뀌고 있었으며 트럼프는 4월 2일까지(관세를) 시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이렇게 조기 공격을 시작한 것은 놀라운 일도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포드는 트럼프의 자동차 부과금 제안에 앞서 다음 주 초 카니 총리에게 “팀 캐나다 접근 방식”을 취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모든 주 총리들과 회의를 소집해달라고 요청한 사실을 덧붙였다.

 

“저는 다른 주들에 상처를 주고 싶지 않지만 한 가지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캐나다 국민에게 고통을 주지 않고 미국 국민에게 가능한 한 많은 고통을 가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더그 포드 총리는 또한 자동차 부문의 모든 CEO 및 사장들과 또 다른 회의를 요청할 것이며 또 다른 관세를 부과할 계획인 4월 2일에 대한 트럼프의 계획에 더 많은 소식을 들을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다.

 

총리는 마크 카니와의 전화 통화에서 보복 관세 부과를 거듭 촉구하면서 미국 자동차를 타깃으로 삼으라고 권유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수요일, 토론토 시의회는 토론토 경제와 지역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올리비아 차우(Olivia Chow) 시장의 '액션플랜(action plan)'을 승인했다.

 

이 계획에는 다음 주 수요일 4월 2일에 발효될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의 새로운 관세로부터 경제를 보호하기 위한 10가지 즉각적인 조치가 요약되어 있다.

 

이러한 조치에는 현지 공급망 강화, 현지생산 제품 홍보, 조달 정책에서 캐나다 공급업체, 상품 및 서비스 우선순위 지정, 6개월 산업 재산세 유예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뉴스 제공: CP24>

 

사진: UnsplashAlev Tak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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