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 캐나다(Air Canada)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이제 수하물 위탁시 좀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최근 에어 캐나다(Air Canada)가 2026년 4월 13일 이후에 구매한 이코노미 베이직(Economy Basic), 스탠다드(Standard) 또는 플렉스(Flex) 요금권으로 여행하는 고객에 대한 위탁 수하물 요금을 인상했기 때문이다.
이코노미 베이직 및 스탠다드 승객의 첫 번째 위탁 수하물(checked bag) 요금은 기존 35~42달러에서 45~54달러로 인상되었고 두 번째 위탁 수하물 요금은 50~60달러에서 60~72달러로 인상되었다.
이코노미 플렉스(Economy Flex) 좌석을 예약한 승객들은 첫 번째 위탁 수하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두 번째 수하물에 대해서는 기존 50~60달러에서 인상된 60~72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에어 캐나다가 위탁 수하물 요금을 마지막으로 인상한 것은 2024년이었다. 에어 캐나다 측에 따르면, 이 가격에는 세금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여정에 따라 세금이 추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승객들은 공항 체크인 시 첫 번째 및 두 번째 위탁 수하물을 보낼때 10달러를 더 지불해야 하며, 초과 수하물, 중량 초과 및 크기 초과 수하물 수수료도 50달러 인상된다. 선불 수수료의 경우 첫 번째 및 두 번째 위탁 수하물에 대해 5달러씩 인상된다.
항공사측 대변인은 “이러한 조치는 업계 수익 동향과 현재의 글로벌 상황이 미치는 영향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으로 인한 급등하는 유가는 캐나다인들의 여행 계획에 큰 타격을 주었다. 웨스트젯과 에어캐나다 모두 연료비 관리를 위해 운항 편수를 줄이겠다고 발표했으며. 또한 이달 초 특정 노선에 대해 일시적인 유류 할증료를 부과하기도 했다.
하지만 단순히 추가 요금 인상만 있는 것은 아니다. 에어 캐나다가 기내 리뉴얼 계획을 공개함에 따라 승객들은 새롭고 세련된 기내 경험을 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항공사가 '차세대 “Glowing Hearted” 객실'이라 명명한, 캐나다의 자연 경관에서 영감을 받은 업계 최초의 좌석이 포함되는데 리디자인된 객실은 차분한 색조와 천연 목재 질감, 그리고 승객을 환영하는 상징적인 단풍잎 디자인이 특징이다. <뉴스 제공: Daily Hive>
사진: Unsplash의 David Syph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