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rtcut menu
Shourtcut to Contents
[시냇가에 심은 나무] 소망 리콜

 

소망 리콜

 

마른 낙엽처럼, 진중하지 못한 가벼움은

내 메마름과 목마름

 

가을 숲처럼, 익어가는 냄새의 무거움은

내 쓸쓸함과 씁쓸함

 

가벼움과 무거움

그 사이를 오가는 내 영혼의 방황

 

그래서 예레미야처럼 

곰곰히 생각하며 소망을 리콜한다

 

아침마다 새로운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

아침마다 놀라운 주님의 끝없는 긍휼

참고 기다리며 소망을 리콜한다

 

사진: UnsplashTaylor Cole

기사
TITLE
DATE
[교통] 온타리오, GTHA ‘원페어’ 무료 환승 프로그램 2년 연장New
[2025-12-05 15:59:52]
[문화] 토론토 다운타운 허드슨 베이 건물, 올해부터 다시 연말 쇼윈도 꾸며New
[2025-12-05 15:32:40]
[사회] TTC 6호선 Finch West 라인 12월 7일 개통New
[2025-12-05 15:14:45]
[사회] 옥스퍼드 올해의 단어는 ‘Rage Bait’New
[2025-12-04 21:46:02]
[사회] 대마 가공품을 섭취한 젊은 운전자의 30%, 시뮬레이션에서 충돌 사고New
[2025-12-04 17:55:54]
[보건] 캐나다 보건 당국, 캐나다 전역에 독감 환자 급증해
[2025-12-02 16:47:59]
[사회] 캐나다 연방정부, 새로운 삼색 기상경보 시스템 도입
[2025-12-02 16:41:42]
[사회] 대부분 캐나다인들 사기를 알아볼 자신 있어도 여전히 사기 피해 많아
[2025-11-28 15:45:41]
[보건] 지난 1년간 캐나다 의료 대기명단중 2만 3천여 명 사망
[2025-11-28 15:36:37]
[사회] 갤러리아 슈퍼마켓, 구세군토론토한인교회, 2025 구세군자선냄비 시종식 개최
[2025-11-27 14:34:39]
1  2  3  4  5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