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거래동향 그래프로 돌아와서 보면, 매물들이 시장에서 체류하는 시간이 65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물론 지금까지의 흐름을 보면, 겨울 비수기인 12월에 매물의 체류시간이 가장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만, 매년 기록을 갱신하면서 계속해서 매물이 시장에 쌓아고 있는 모양세입니다. 즉, 시장에 새로나온 괜찮은 매물은 팔리지만, 하자가 있거나 비싼 매물은 계속해서 시장에 방치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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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에는 SNLR 변화량을 살펴보면, 지역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작년 6월 지나면서 크게 완만해 진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City of Toronto 경우에는 거의 바닥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구요.
아직 하락세가 끝난 것은 아니지만, 토론중심에서 부터 바닥을 다지고 있는 것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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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지금까지 최근에 업데이트된 광역토론토 부동산 현황을 살펴보았는데요, 그럼 2026년 광역토론토 주택시장은 어떻게 진행될까요?
우선 “It’s going to get worse in Ontario:” Here’s what experts predict will happen to the housing market in 2026 라, BNNbloomberg의 칼럼에서 전문가들이 보는 2026년 부동산 시장 전망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먼저, 온타리오 주(특히 GTA 포함)가 지난 2년간 집값이 이미 크게 떨어졌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2026년에도 추가적인 가격 하락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토론토와 밴쿠버 같은 고가 시장은 향후 더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주택 가격 하락 지속의 근거로는 높은 재고, 상대적으로 낮은 수요, 그리고 경기 성장의 둔화 등과 같은 시장 구조적 요인을 들었고, 캐나다 전체적으로는 일부 지방에서는 가격 상승 전망도 있지만, GTA와 온타리오 핵심 지역은 가격 하향 압력이 더 강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전망이 바이어에게는 가격 조정 국면에서 진입 기회로 사용될 수 있지만, 셀러나 단기적 투자자에게는 판매 타이밍을 고려해야 하는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작년말과 올해 초에만 벌써 몇개의 주택판매 상담을 했는데요, 역시 관건은 셀러와 바이어의 기대치 차이와 실제 시세였습니다. 주택가격이 하락하면서 최근 몇년 동안 계속되는 하락 소식에 셀러들은 집값이 많이 떨어졌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저와 상담해 보면 정말 그렇게 많이 떨어졌냐고 하십니다.
반면 바이어들은 아니, 그렇게 많이 떨어졌다면서 아직도 이렇게 비싸냐고 하시죠.
그러니깐, 셀러의 기대치는 이 위에 있고, 바이어의 기대치는 이 아래에 있는 거죠. 그리고 셀러 리얼터의 기대치는 여기에 있고, 바이어 리얼터의 기대치는 여기에 있기 때문에, 결국 양쪽의 기대치가 이까지는 내려와야지 이 범위 안에서 협상을 통해서 조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셀러분들은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리얼터를 좋아하죠. 당연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그렇게 제시한 가격으로 팔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걸 통계자료와 실제 거래를 통해서 명백하게 알고 있는데, 셀러분 듣기 좋으라고 높은 가격에 팔수 있다고 말할 수는 없잖아요.
왜냐하면, 지금과 같이 아직도 하락하고 있는 주택시장에서 주택을 팔기 위해서 시장에 나와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질수록 집 가치는 더 떨어지는데… 안 팔아도 되면 좋지만, 꼭 팔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그럼 결국 셀러가 더 큰 손해를 봐야 하는데… 이걸 알면서, 셀러가 듣고 싶은 말만 하는 건 직무유기죠!!
3부에서 계속됩니다.